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절물자연휴양림 관광

제주에서 삼림욕과 휴식이 필요하시다면 강력추천하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은 쭉쭉 뻗어올라간 삼나무가 한눈에도 시원하고, 청정한 공기과 숲이 주는 힐링감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즐겨찾는 제주시 명소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계절이나 방문하면 힐링되고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을 받네요~ 안개가 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서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로는 경사가 낮고 완만해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도 이용하기 편리하여 가족단위로 놀러 많이 방문하구요, 특히 여름에는 산중턱에 있어서 아주 시원해서 잠자러 많이들 오십니다.

절물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약효가 좋은 물이 난다하여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 가뭄때도 마르지 않아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했다 할 정도로 수량이 풍부하며, 신경통 및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지네요. 현재도 제주도에서 정기적으로 수질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입구로 들어오시면 우측에 있는 주차장 모습이에요~ 자동차를 타고 오시면 여기에 주차하시면 되는데요.

주차비와 입장료를 한번에 결제가 가능하니 여기에서 두가지 결제하시고 입구로 그냥 들어 가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라서 주차하는데 별 무리는 없으실 거에요.

 

입구 모습입니다. 돌하르방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ㅋ

버스타고 오신분들은 여기 왼편에서 입장권을 결제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이용료인데요..

금액이 아주 쌉니다. 이정도 금액에 이정도 만족감을 주는 제주 관광지가 드뭅니다. 숙박시설도 있는데 위에 사진을 보시면 금액이 나와 있습니다.

 

가능하면 올라가시기 전에 입구에 있는 화장실에서 볼일  보시고 가시는게 낫습니다. 절물휴양림을 걷다보면 용변이 마려울때가 아주많습니다. 걷는 중간에 물먹고 하다보면 화장실은 무조건 가게 되는거 같네요.. 휴양림 내에도 화장실이 있기는 하지만 찾기가 힘들고 해서 여기에서 해결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올라가시기 전에 지도를 보시면 코스가 아주 다양합니다. 장생이 숲길은 어린 아이들이나 노약자분들이 있으면 가기가 좀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그리고 장생이 숲직을 오후 2시부터는 진입 금지라고 하네요~

오후늦게 올라갔다가 어두워지면 위험해서 진입시간을 정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가는 메인 길입니다. 올라가다 보시면 양쪽에 물도 흐르는데요 여기에서 아이들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단물이라서 깨끗하구요~

 

삼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을 찍어봤습니다. 한라산 속에서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뚤리는거 같습니다.ㅎ

 

올라가다 보시면 이렇게 중간에 사진찍을수 있게 예쁜 그네도 있구요. 평상이 아주많습니다. 평상에는 돗자리를 펴시고 준비해온 음식을 드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여름에는 돗자리 펴시고 낮잠을 즐기시는 분들도 아주 많아요 ㅎ

저는 여름이 특히 좋은거 같습니다. 애들 데리고 다녀봐도 덥기만한데 산속에 들어와서 애들과 소풍기분도 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애들하고 시원하게 놀수 있답니다. ㅎ

 

위로 조금 올라가면 이렇게 연못이 있는데요 안에 잉어도 아주 많고 거북이도 있습니다.

제가 새우과자 갖고 아들데리고 여기에서 많이 놀았어요 ㅎ 애들이 아주 좋아합니다.ㅋ

 

이렇게 중간중간에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구요 길이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한두시간 제주절물자연휴양림에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자연에서 힐링해보시면 어떨까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